한국기독교사회문제공무원(이하 기사연)이 30일 오전 CJ빌딩 지하5층 공간이제에서 ‘변화하는 혹은 답보하는 한국교회와 청년담론’이라는 주제로 학술포럼을 개최했다.
주최 측은 “요번 포럼은 크게 두 주제로 나뉜다. 첫 번째 세션 주제인 https://en.search.wordpress.com/?src=organic&q=기부단체 ‘코로나(COVID-19) 시대, 대한민국교회의 예배와 영성’은 1,000명을 표본으로 한 설문 조사 결과를 기초로 두고 있습니다. 한 번째 세션 주제 ‘빅데이터로 본 청년담론 해석’은 2018년 5월부터 2028년 11월까지 각 신문사별로 청년/MZ세대 관련 기사를 각각 추출하여 분석했다”라고 하였다.
첫 번째 세션에서 이민형 박사가 ‘온라인 예배의 의미와 한계: 코로나바이러스 19 기한 동안의 변화’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그는 “코로나 바이러스 상태 동안 한국교회의 예배 형식은 바이러스의 확장세와 이에 따른 방역지침에 의해 결정되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대부분의 교회는 금액적 거리두기의 지침에 따라 온라인 예배와 온,오프라인 예배를 교차 시작하거나 같이하는 선택을 했었다”라고 했다.

이어 “올해 2월 조사를 통해 온라인 예배의 경험이 교회에서 드리는 현장 예배의 경험과 비교해 볼 때 현장 예배보다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지 못했다는 응답은 52.1%, 현장 예배와 비슷하였다는 응답자는 41.9%, 현장 예배보다 좋았다는 응답자는 5.7%로 나타났다”라며 “이와 같은 온라인 예배는 COVID-19의 상황을 지나가며 우리나라교회의 새롭게운 종교적 제의의 기부단체 모습로 자리잡고 있다. 허나, 형식상의 존재와는 별개로 개신교인들의 만족도는 여전히 불만족의 정도가 조금 더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라고 했었다.
그러면서 “근래에 개신교인들이 오프라인 예배에 대해 챙기고 있는 불만족의 이유뿐 아니라 만족의 이유도 살펴보았다. 온/오프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응답자들은 이에 대한 원인으로 방역 안전, 시간 절약, 디지털 기기를 사용한 주작의 편리성 등으로 인해서 만족의 이유 대부분이 장본인들의 편의성과 편리성에 맞춰져 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라고 했다.
이 박사는 이어 “우선적으로 살펴본 단점들이 과연 온라인 예배가 현장 예배가 불최대한 상태에서 대안적 ‘예배’로서의 기능을 한 후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갖게 합니다”라며 “도리어 온라인 예배에 만족하고 있는 이유로 꼽힌 특징들은 온,오프라인 예배의 목표가 예배 자체가 아닌 ‘성도들의 참여율을 증가시키는데’에 있을 것이다고 생각하게끔 합니다”라고 했었다.
최종적으로 그는 “온라인 예배가 안전해주고 손쉽게 예배에 참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을 것이다면 이것은 현장 예배의 대안이 될 수 없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라는 특수 상태 때문에 급하게 예비된 온/오프라인 예배는 한계가 엄연히 드러난다”라며 “이 때문에 오프라인 교회에 대한 논의 및 현장 예배 재개에 대한 고민이 필요할 것”이라고 하였다.